농작물인 커피는 품종과 산지에 따라서 독특한 향미를 갖게 됩니다.
커피품질관리사는 원산지에 따른 커피 향미의 차이를 알고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천하고 설명합니다. 일종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소믈리에 역할을 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.
이러한 역할을 위해 미각과 후각을 훈련하고 로스팅별 향미의 변화를 이해하며, 커핑을 통해 커피의 특징과 품질을 평가하는 능력을 기릅니다.
원재료인 생두의 상태에 따라
커피 맛이 달라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.
벌레 먹거나 덜 자란 콩. 보관이 잘못돼 곰팡이가 슬거나
다른 이물질에 오염된 콩이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없고,
무엇보다 안전한 식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.
커피품질관리사는 생두 또는 로스팅 된 원두의 상태를 검사하고 나아가 좋은 맛을 내는 커피를 선별하는 사람을 뜻합니다.
커피를 추출할 때는 여러 변수가 있어 자칫 향미의 뉘앙스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때 중요한 것은 기계적으로 추출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을 체크하면서 맛을 조절하는 능력입니다.
커피품질관리사는 추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 변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, 결과물의 차이를 줄이고 일정하게 품질을 유지합니다.
대상 | 교육 (*총 30시간)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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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론 | 실습 | |
만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| 커피 품질 관리, 로스팅 기초, 향미 평가, 커피 추출, 커피 위생, 고객서비스 | 대륙별 커핑, 미각 식별, 후각 식별, 로스팅 구분 평가 |
* 모든 교육은 한국커피품평협회에서 공인된 커피품질관리사 교육트레이너에 의해 진행돼야 합니다.
평가 | 합격 점수 | 검정비용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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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론(*100점만점) | 실습(*100점만점) | 재교육비 | 검정 수수료 | 재검정 수수료 | ||||
이론 평가는 객관식 (4지선다형, O/X)과 주관식 |
60점 이상 | 60점 이상 (*세부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) |
이론 | 실습 | 필기 | 실기 | 필기 | 실기 |
100,000원 | 100,000원 / 과목별 |
22,000원 | 55,000원 | 22,000원 | 11,000원 |